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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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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순덕
 조회 : 10,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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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살로 자영업을 하고있습니다.
저는 아주 오래전부터 이름에대한 고민이 많았는데요
이름이라는게 그사람의 간판과도 같은거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제가 스스로 제이름에 만족하지못하고
사람들과 통성명을 해야할땐 잠시 머뭇거리게 되더라구요
이름을 말하게되면 상대방은 기억은 잘하게되는거같아요 요즘
보기드문 이름이라는둥 얼굴과 매치가 안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구요. 일을하다보면 사람들에게 이름을 말해야하는일이
많은데 제스스로가 이름때문에 작아지는 느낌이랄까요?
집안 어른들중엔 제가 이름때문에 먹고사는거라고 말씀하시는 분도계시는데
정말 궁금합니다. 제 인생에 이름이 도움이되고 있는건지 아님 개명이 필요한지요
바쁘시겠지만 꼭 한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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